[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가 오는지에 대한 날씨를 주로 확인했다면 요즘은 미세먼지 농도가 어떤지를 먼저 확인한다. 월급의 1/3을 마스크 구매 비용으로 지출해 경제적으로 타격이 크다."이제 아침에 일어나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은 일상이 됐다. 숨 쉴 때마다 건강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심지어 마스크는 패션 아이템이 될 정도다.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전문가, 그리고 국민이 모두 모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KBS와 함께 ‘新(신) 만민공동회, 미세먼지 해법을 말하다’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민 입장에서 미세먼지 해법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신 만민공동회는 지난 4월 29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민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의제 발굴 및 공론화의 첫 단계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도출하고 의제를 선정하기 위함이다.신